미라클 모닝을 시작한다.

# 미라클 모닝이란? 

아침에 1시간정도 일찍 일어나서 침묵, 다짐, 상상, 운동, 독서, 일기를 각각 시간을 나누어 실천하는 것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아침에 내 자신을 발전시키는 행동들을 실천함으로서 내 인생을 성공하는 삶을 바꾸어나가는 것이다. 

 

# 시작하려는 이유 

내 생활패턴을 말하자면,

지각하지 않을 정도로만 알람을 맞추어놓고

아침에 눈뜨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 후 부랴부랴 씻고 준비하고 집을 나선다. 

 

버스를 코앞에서 놓치거나 폭설로 버스 배차시간이 늘어나기라도 하면 

가슴졸이면서 출근을 한다. 

 

회사일을 우다다다하고 야근하고 퇴근을 하고나면 

계획한 일들을 많지만 지친 나에게 '조금 쉬어주자' 라는 보상심리가 생긴다.

(이 조금이 한두시간을 넘어가서 문제다. 바로 집중이 되질 않는다. )

 

그러다보면 자야할 시간이 다가오고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잠을 자게된다. 

 

하고싶었던 일들이 피곤하다는 이유로 몇달씩 밀리면서 조바심이 생겼다.

내 삶의 주체가 내 자신이 아니라 

내가 질질 끌려가는 기분이 들었다. 

 

그러던 중 미라클모닝을 알게 되었고 이번 계기가 아니면 

이 일상이 또 반복될 것만 같아 도전하게 되었다. 

 

# 앞으로의 각오 

사실 혼자하는 미라클모닝은 내 자신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흐지부지 될 것 같아

공개되어있는 이 곳에 포스팅하기로 마음먹었다.  

 

다음 프로젝트는 일정이 빠듯해서 엄청난 야근이 예상되지만 최대한 정한 취침시간, 기상시간에 맞추려고 한다. 

1년후의 내 모습에 변화가 생기길 바란다.